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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역동적 모델에서 바라보는 정서행동장애는 정서적 미성숙이나 지체로 보고 있다. 각 단계에서 완성하지 못한 과제가 있고 이를 충족 시키지 못해 불안요소로 무의식중에 남게되고 시간이 흐른 후 무의식에 있던 불안요소가 터져버리는 것이 정서행동장애로 나타난다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심리역동적 모델의 평가방법은 앞서 얘기한 투사적 기법과 자기 보고식 검사가 있다.
심리역동적 모델의 중재 방법은 심리치료, 현실치료, 집단중재, 환경치료, 생활공간 면접법, 정서교육 등이 있다.
첫째, 심리치료란 자신 내면의 무의식적 내용을 인정하는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다.
둘째, 현실치료란 아동에게 나타난 문제행동의 책임은 아동에게 있고 그것을 아동 스스로 바꿔갈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아동이 스스로 자신의 욕구를 충족 시킬 수 있게 중재하는 방법이다. 아동이 욕구를 현실적이고 책임감있게 옳은 방법으로 충족 시킬 수 있게 해야한다.
셋째, 집단중재란 문제 행동의 갈등 원인을 공개적으로 다루는 것으로 학생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고 자기 통제 기술을 습득해 행동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넷째, 환경치료란 아동에게 안정적이고 지원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해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게 하는 것이다.
다섯째, 생활공간면접은 즉각적 정서 응급치료와 생활사건 임상적 개발로 분류할 수 있다. 즉각적 정서 응급치료는 단기적인 것으로 지금 아동의 눈앞에 있는 어려운 과제를 극복하도록 교사가 도움을 주는 것이다. 생활사건 임상적 개발은 장기적인 것으로 미래에 문제가 일어났을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다.
여섯째, 정서교육은 인간이 진, 선, 미, 성을 추구하려는 감정을 가지고 있고 이것은 이성을 통재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데 이러한 감정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실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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